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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마츠이 쥬리나가 개별실력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2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개별실력으로 B등급을 판정받고 한국연습생들과 함께 미션곡 '픽미(내꺼야)' 연습에 들어갔다.

이날 B등급을 받은 마츠이 쥬리나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말았다. 일본 연습생들의 부족한 실력에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으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것.

특히 댄스 영상을 보는 한국 연습생들의 주변을 배회해야만 했던 마츠이 쥬리나와 일본인 연습생들은 눈치를 보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혹시나 한국 연습생들이 일본 연습생들을 배제시키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했기 때문.

하지만 마츠이 쥬라이는 먼저 댄스영상을 숙지한 뒤, 개별적으로 안무연습을 도와준 한국 연습생 덕으로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이어 "내 불안감 때문에 그런 오해를 했다는 게 미안할 정도로, 한국 연습생들에게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