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독일 스웨덴 전이 독일의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이에 '2018 러시아월드컵' F조의 최종 16강 진출팀은 오는 27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에야 확정된다.
 
독일은 24일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스웨덴에 2-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이날 주전 수비수 제롬 보아텡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한국전 결장이 확정됐다.

또한 전반 26분, 상대의 발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부러진 세바스티안 루디도 한국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같은날 열린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대표팀은 수비수 장현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후반 21분, 치차리토의 추가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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