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감 소재 사용 의류, 침구 물량 20% 증가…전체 할인율은 10~30%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30%다. 특히, 시원한 냉감 소재를 사용한 의류·침구 상품의 물량을 작년보다 20%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냉감 소재를 사용한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물량을 전년보다 20%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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