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오존농도 짙음…중부지방 밤부터 흐려져

<기상청 '날씨누리'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오늘(2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지겠다.

연일 뜨거운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대구를 포함한 경북일부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에서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낮엔 서울, 광주가 33도, 대구가 34도로 올라가 무척이나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과 함께 오존 농도도 짙겠으니 낮 시간대에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오늘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18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3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부산 29도, 제주 26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WHO 권고기준으로 경상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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