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꼭두각시'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배우 이종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인근 카지노에서 포착됐다.

이종수가 LA의 인근 카지노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25일 오전 스포츠 동아를 통해 공개됐다.

이종수는 지난달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지만, 당일 잠적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국내 분위기를 의식하지 않는 듯 여유로운 현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수 측 소속사는 사기 혐의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본인을 대신해 피해액을 변상해주었다.

하지만 이종수에게 3000만원의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또 한번 문제가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종수에게 국내로 돌아와 해결방안을 찾자고 회유의 메일을 보냈으나 답신은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소속사는 이종수 관련 업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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