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참치 제품…노 드레인 공법 적용, 기름 흐르지 않아

파우치 참치 '더참치 투고' 5종 <동원F&B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바로 먹는 파우치 참치 '더참치 투고(TO GO)'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더참치 투고는 그 자체로 바로 먹거나 간편 요리에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참치 제품으로 레몬페퍼, 크림&버터, 칠리, 바비큐, 키즈 등 5종이다.

동원F&B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난해부터 '바로 먹는 참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출시한 더참치 3종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었다면, 더참치 투고는 참치 자체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진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더참치 투고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노 드레인(No Drain)' 공법을 적용해 기름이 참치 살코기에 스며들어, 기름이 흐르지 않으면서도 식감이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소포장 파우치에 1인분 기준으로 담겨있어, 다양한 야외활동 중 간편한 나들이 음식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파우치를 뜯기만 하면 간단한 영양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참치캔이 가진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가정간편식 시장으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더참치와 더참치 투고에 이어 올해 한끼 대용식 참치 제품 등을 선보이며 ‘바로 먹는 참치’의 가치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