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특별공급, 27·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 예정

22일 개관한 부산 '동래 3차 SK뷰' 견본주택에 3일 동안 1만37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SK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SK건설(대표 조기행·안재현)은 지난 22일 개관한 부산 ‘동래 3차 SK VIEW(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다녀간 방문객이 약 1만37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동래 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택형 별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지역), 28일 1순위(기타지역),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7월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민락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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