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시양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영화 '목격자'가 개봉하자마자 예매율2위로 등극한 가운데, 배우 곽시양이 연기를 위해 13kg나 증량한 이유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오후  실시간예매율 2위에 '목격자'가 당당히 차지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밝혔다.

지난 8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목격자에 출연하는 배우 곽시양이 자신의 맡은 배역에 대해 연쇄살인마 정남규를 모티브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곽시양은 체중 증량의 이유로 목격자 촬영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아파트 현장 답사를 갔다가 큰 건물 앞에 위화감을 드러내면 조금은 커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시양은 처음에는 증량을 하면서 다 먹을 수 있다고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약 한달 반 동안 13kg을 찌웠다면서 "매번 맛있는 것만 먹기도 힘들었다"며 "무엇보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하게 찐게 아니라 갑자기 살을 찌우다 보니 무릎도 아프더라"며 고충을 털어 놓았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다. 15일 개봉한다.

무더운 여름날, 오싹한 공포감이 넘치는 스릴러 영화인 목격자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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