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여름여행의 명소로 인천 자월도가 인기를 끌고있다.

15일 SBS '생방송 투데이'의 '여행본능, 섬' 코너에서는 "한걸음에 달려가는 보물섬 인천 자월도 편"이 방송되어 자월도를 소개했다.

자월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소속된 섬으로, 황해 바다에 떠있으며 대부도와도 가깝고 맑은 날은 맨눈으로 영흥,덕적 등이 보인다고 전해진다.

자월도 이름의 유래는 인조때 억울하게 유배된 사람이 보름달을 보고 억울함을 호소했더니 검붉게 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인천 자월도는 깨끗한 수질로 에메랄드 빛을 내는 장골해수욕장이 인기가 많고 그물을 사용한 전통 고기잡이인 후리질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광어 갯바위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떡바위'는 낚시 매니아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밤에 바닷가에서 커다란 소라를 잡을 수 있는 것도 자월도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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