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배윤정 안무가가 전한 핑크빛 무드에 좋지 않았던 과거가 더욱 어둡게 조명되고 있다.

배윤정은 지난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을 딛고 공개한 자신의 열애에 대해 털어놨다.

배윤정의 연인은 연하남으로 축구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하남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이게 됐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배윤정은 한차례 결혼에 실패했다. 제롬과의 결혼생활을 2년 만에 정리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2016년 함께 라디오에 출연해 좋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제롬은 “와이프가 일할 때 나는 집에서 미드 보고 영화 보고 게임한다”고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이에 배윤정은 “구구절절하게 얘기할 것 없이 그냥 백수다”고 잘라말했고 제롬은 “아내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집에 있을 때는 게으르다. 설거지를 쌓아두고 한다”고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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