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니스TV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세계랭킹 3위 델 포트로와 경기 중인 테니스선수 정현에게 관심이 뜨겁다.

오늘(16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정현은 세계랭킹 3위 선수인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와 맞붙고 있다.

정현의 나이는 올해 22세로, 현재 세계 랭킹은 25위다. 지난 4월에는 세계랭킹 19위를 달성하며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정현은 예전에 비해 포핸드의 안정성이 나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화제다.

한편, 오늘 맞붙는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는 랭킹 3위의 강적으로, '아르헨티나 테니스 영웅'으로 불린다. 2009 US오픈 챔피언이며 그랜드슬램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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