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다리 붕괴로 아비규환인 이탈리에 제노바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탈리아 총리는 다리가 붕괴된 제노바 지역에 12개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현재까지 제노바 지역에는 최소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해당 다리는 탑에 교량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형식이었다. 이미 50년의 연식이 지난 상태였고, 여러번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전문가들은 다리를 교체해야 되는 시기가 이미 지난 상태였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현지 주민들도 몇년간 교체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인재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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