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의 새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이 출시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접속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페이판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께부터 약 2시간 동안 접속이 지연되거나 접속이 되지 않는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벤트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가 있었으나 현재는 복구됐다”며, “앞으로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별 맞춤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페이판을 지난 11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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