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장과 해외영업본부 봉사단 '나눔' 활동

베트남 로테-락소이 고속도로 1공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9월22일 인근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 샤롯데봉사단이 해외에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해외현장 중 하나인 '베트남 로테-락소이 고속도로 1공구 현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9월22일 베트남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인근 주민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로 약 1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추석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해외영업본부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궁동그룹홈'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전을 부치며, 추석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 뿐 아니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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