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제품 할인 판매…상품권·포인트 제공도

올반 HMR 선물세트. <신세계푸드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올반’ 가정간편식(HMR)이 론칭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올반 가정간편식 냉동상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2000원을 증정한다. 인기 상품인 ‘올반 냉동볶음밥’ 3종과 ‘올반 한입 쏘옥 국물떡볶이’는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신세계 푸딩플러스’ 앱을 통해 론칭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반 브랜드의 초성인 ‘ㅇ’과 ‘ㅂ’이 모두 들어가는 이름을 가진 고객 222명을 추첨해 올반 명란군만두와 짬뽕군만두 등 가정간편식 7종을 모은 올반 HMR 선물세트(22명)와 신세계 푸딩플러스 5000포인트(200명)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게시판 내 퀴즈의 정답을 맞추는 고객 전원에게는 푸딩플러스 500 포인트가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와 포인트 지급은 내달 15일에 진행된다.

푸딩플러스 포인트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데블스도어 △자니로켓 △스무디킹 △보노보노 등 외식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론칭 2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올반을 국내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리딩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14년부터 ‘올바르고 반듯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한식뷔페 올반을 식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하고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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