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면역 건강기능성 인증…연매출 1000억원 목표

<동원F&B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면역 건강기능성을 인증 받은 유가공 발효유 ‘덴마크 뮤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원F&B는 뮤닝을 연매출 1000억원의 히트상품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덴마크 뮤닝은 간편하게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발효유다. 면역 다당체를 함유한 ‘알로에 겔’과 특허 유산균인 ‘L.Sakei Probio65’를 담아 건강기능성을 부여했다.

특히 알로에의 다당체 성분은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뮤닝 한 병에는 약 60mg의 다당체가 함유돼 있어 하루 두 병 이상이면 피부 건강·장 건강·면역력 증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뮤닝(MMUNING)’의 이름 역시 면역의 영단어인 ‘IMMUNITY’와 ‘~ING’의 합성어로, 뮤닝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원F&B는 앞으로 ‘면역엔 뮤닝’이라는 메시지로, 현장 프로모션과 디지털 마케팅을 비롯해 제품 체험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아가 뮤닝을 단순한 발효유가 아닌 면역 케어를 위한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김재옥 동원F&B 대표는 “덴마크 뮤닝은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시장의 여타 발효유들에 비해 우수한 건강성이 공인된 제품”이라며 “현재 면역 관련 선호도가 높은 홍삼 대신 향후 소비자들이 매일 뮤닝을 통해 간편하게 면역 케어를 하는 시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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