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살림남’ 최민환이 과거 소망했던 자녀 계획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육아와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일과 육아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최민환은 현직 아이돌로 활동하다 갑작스럽게 엄마가 된 율희에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를 물었고, 율희는 일보다는 육아를 선택했다.

대화 중 최민환은 율희에게 “둘째도 빨리 보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고, 율희는 둘째는 최민환의 제대 후로 계획을 세웠다.

앞서 최민환는 오래 전부터 다자녀 계획에 대한 소망을 내비쳐왔다. FT아일랜드로 활동하면서도 “남들은 일찍 결혼을 하지 말라고 말리는데, 나는 일을 빨리 시작해서 그런지 빨리 안정을 찾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욕심을 내왔다.

특히 인터뷰에서 공공연히 “십년 안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싶고, 최종적으로는 다섯 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다자녀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