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리벤져' 스틸컷)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윤진서가 여전사 본능을 선보인 영화 '리벤져'가 6일 개봉한다.

영화 '리벤져'는 복수를 위해 사형수들의 죽음의 섬 ‘수라도’에 찾아온 전직 특수경찰 ‘율’이 ‘수라도’를 지배하는 살아있는 악마 ‘쿤’을 잡기 위해 악마가 되어 펼치는 서바이벌 액션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독특한 액션 스테이지 ‘수라도’를 배경으로 할리우드가 인정한 발차기 1인자 브루스 칸을 비롯해 박희순, 윤진서, 김인권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박희순은 ‘수라도’를 평정한 잔악한 지배자이자 살아있는 악마인 ‘쿤’ 역할을, 브루스칸이 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 ‘수라도’에 입성한 복수의 화신 율을 연기한다.

또 윤진서는 쿤에게 복수를 꿈꾸는 명사수 '말리' 역을 맡아 주요 무기인 활은 물론 단검, 맨몸 액션까지 대역 없이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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