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희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광희가 민간인 복귀를 신고했다. 매섭기만 한 올 겨울 최강 한파도 그의 미소를 이기지는 못했다.

7일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 선양광장에서 방송인 광희의 전역식이 진행됐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휘몰아친 이날 전역식에서 광희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남다른 기쁨을 드러냈다.

광희는 올 겨울 최강 한파 속에서 전역하게 된 것과 관련해 현재 군 복무중인 남성 연예인들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지드래곤과 임시완, 택연, 영배가 군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포함해 열심히 군 복무 중인 국군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희는 올 겨울 최강 한파 속에서도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팬들로부터 꽃다발을 넘겨받는 감동적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전역식을 통해 방송 복귀 신호탄을 날린 광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으로 예능 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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