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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프로젝트 공정관리 전략수립과 사례 과정’(주간, 24시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 중 공정관리와 관련된 요소를 분석하는 것으로, 전략적 공정관리계획 수립과 프로세스별 공정실행 관리·프로젝트 공정관리 매뉴얼 표준과 활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업계 실무자가 강의하는 글로벌 공정관리 Tool의 선정·바른 활용법과 사례 분석(노트북 활용)은 공정관리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국제표준계약 주요 조건의 이해 과정(1월9~11일)과 해외건설 입문과정(1월15~18일)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