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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한기주(32)가 새 신랑이 된다.
삼성 라이온즈 측은 "투수 한기주가 오는 12일 오후2시 광주에 위치한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한기주는 "결혼을 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성중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를 거쳐 2006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한기주는 2017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한기주는 2018시즌 33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6.69를 기록했다.
김시연 기자 kimsy21@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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