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밀라노 다녀올게요~'

(사진=정은채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배우 정은채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정은채는 현지에 도착한 뒤 바로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리는 토즈(TOD’S) 19 F/W 컬렉션 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은채의 공항 사진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은채는 1986년생으로 영국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까지 8년의 유학을 다니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그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 출연으로 데뷔했다. 청순한 미모와 8등신 몸매를 가진 그는 팬들로부터 ‘인형’이라고 불린다.

정은채는 영화 ‘플레이’(2011), ‘무서운 이야기’(2012),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역린’(2014), ‘자유의 언덕’(2014), ‘더 킹’(2017), ‘더 테이블’(2017)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영도 다리를 건너다’(2011), ‘우리집 여자들’(2011), ‘닥터 프로스트’(2014~2015), ‘리턴’(2018)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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