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선수들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 빠르고 안정적인 러닝에 도움

<컬럼비아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컬럼비아는 자사 트레일러닝 전문 브랜드 ‘컬럼비아 몬트레일’에서 기능성을 높인 트레일러닝 슈즈 ‘알파인 F.T.G.™’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는 최상위 트레일러닝 전문 선수들이 직접 참여했다. 미드솔의 부위별 경도를 다르게 적용한 ‘플루이드 폼’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 안정적인 러닝을 도와준다. 

발끝과 뒤꿈치 높이 차이를 6mm로 최소화 해 포어풋(fore foot)과 미드풋(mid foot) 주법으로 빠른 러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웃솔의 4mm 높이 돌기가 지면과 마찰력을 형성해 접지력이 우수하다. 

‘듀얼 레이스 시스템’으로 발등 또는 발볼에 맞춰 슈 레이스 조절이 가능하며 남성용 기준 255g의 가벼운 무게로 속도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아웃드라이(OutDry) 기술을 더한 ‘알파인 F.T.G.™ 아웃드라이’도 함께 선보인다. 뛰어난 방수·투습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컬럼비아는 트레일러닝 문화 확대를 위해 전문 매장인 ‘몬트레일 스페셜 스토어’도 운영한다. 컬럼비아 가로수길 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20개 주요 매장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알파인 F.T.G 신제품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과 몬트레일 스페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