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청년 창업 기업 제품 베트남·인도네시아 롯데마트에서 선봬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청년 창업가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총 70개 청년 창업 기업을 모집해 22일부터 25일까지 롯데마트 베트남 고밥점과 내달 22~25일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시티점에서 판촉전을 진행한다.
선보이는 품목은 천연치약, 키보드, LED램프, 숙취 해소제, 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해외 소비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 판촉전에 앞서 베트남 내 유통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준비했다. 청년 창업가들에게 수출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듣고 있다”며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치열한 시장경제에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행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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