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지현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배지현 류현진 부부의 사진이 화제다.

22일 배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류현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사진과 함께 "Beautiful night in Chicago"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시카고 야경을 즐기고 있는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잉꼬부부의 모습이 미소를 부른다.

배지현, 류현진 부부는 지난해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의 첫 만남은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정민철의 소개로 시작됐고, 야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후 배지현이 류현진의 어깨 수술 재활 과정에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주면서 사랑을 더욱 키웠다고 알려진다.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미국에 혼자 있어 외롭다"면서 청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지현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배지현은 코엔스타즈 소속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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