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주원이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원은 최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군대에서 잘 생활했고, 무사히 전역했다. 많이 보고 싶었고, 많이 그리웠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참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작은 계속 보고 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대본을 읽었고, 회의를 하는 중이다"라며 "전역 후 첫 작품이라 부담이 되긴 해도, 재미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려고 심사숙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7년 5월 입대한 주원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지난 2월 5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호텔 앨리스' 출연과 관련해 "검토 중이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주원은 극 중 형사 박진겸 역을 제안 받았다. 호텔 앨리스의 존재와 함께 대한민국에 시간여행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추적하는 인물이다. 

SBS 새 드라마 '호텔 앨리스'(가제)는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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