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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주, 조원태 회장 총수 지정에 '강세'···경영권 분쟁 불씨는 여전

기사승인 2019.05.14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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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 <한진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진그룹이 조원태 회장을 차기 동일인(총수)으로 신청하는 내용의 서류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 중이다.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7.24%(2650원) 오른 3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진칼우와 대한항공우는 각각 10.41%, 5.20% 급등하고 있다. 대한항공(0.77%), 한진(5.66%), 한국공항(0.20%)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공정위는 전날인 지난 13일 한진그룹이 조원태 회장을 동일인으로 명시한 동일인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진그룹은 기존 동일인이었던 조양호 전 회장 별세 후 차기 동일인을 누구로 할지에 대한 내부적인 의사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차기 동일인 지정 관련 자료를 기한(지난 9일) 내에 제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및 동일인 지정 발표가 오는 15일로 연기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조원태·현아·현민 3남매가 차기 동일인 지정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진그룹이 공정위 발표 시일을 이틀 앞두고 조원태 회장을 동일인으로 신청하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하면서 ‘3남매 갈등설’은 일단 수그러든 모양새다. 

다만, 한진가(家) 경영권 분쟁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조양호 전 회장의 한진칼 지분(17.84%) 상속 및 가족간 경영권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하영 기자 sohj0915@kpinews.co.kr

<저작권자 © 한국정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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