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소지섭 '소 간지'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은지원과 에이프릴 나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붐은 출제 가수에 대해 배우 소지섭이라고 소개했다.

신동엽은 "과거 송승헌 씨가 소지섭 씨를 방송국에 데리고 온 적이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말이 안 되게 잘생겼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지섭 '소 간지(So Ganzi)'는 2011년부터 꾸준히 힙합 앨범을 내고 있는 힙합사랑꾼 소지섭의 7번째 싱글이다.

이날 노래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흥에 겨운 듯 고개를 흔들며 리듬을 탔다.

소지섭 '소 간지' 출제 부분은 다음과 같다.

'계속 할께 독하게 / 니 편견은 알람이라 나 잘 깨 /부시고 등교하는 복학생'이다.

과연 어떤 멤버가 정답에 가장 근접하게 멤버들을 이끌어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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