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서민갑부'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서민갑부' 강정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서민갑부'에서는 '강정총각' 김대윤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대윤 끼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강정이 딱딱해서 먹기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차별화된 강장을 만들어 대박 신화를 이뤘다.

첫 번째 강정의 비법은 바로 설탕이나 식품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물엿의 농도로만 단맛을 낸 점이다.

여기에 매우 빠른 속도로 섞어줘야 하는 강정을 태권도 권법을 응용한 자세로 저어주는 것이 특별한 노하우다.

딱딱한 강정 대신 말랑말랑한 강정 맛은 손님들의 입맛을 끌어당기기 충분했다.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아울러 이곳의 영업 전략은 시식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열악한 위치 조건에도 시식 행사로 인해 이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아낌없는 서비스에 한번 온 손님은 또 방문한다는 후문.

한편 김씨는 하루에 매출 평균 약 300만 원, 연 매출 10억 원에 달하는 청년갑부 대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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