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설비분야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19년 LH-건설사 설비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와 건설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로에너지주택과 화재안전에 대한 정부정책을 공유하고 △환기설비 기술개발 방향 △연료전지 최신기술 동향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LH공동주택 화재․지진 안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LH는 설비분야의 동반성장 노력 등에 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과 민간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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