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지환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배우 강지환이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밝힌 키스신 비결이 관심을 받고있다.

강지환은 드라마 '빅맨' 출연 당시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키스신을 찍기 전 준비하는 것으로 껌과 사탕을 꼽았다.

강지환은 "일단 금식을 하고, 딸기맛 껌과 사탕을 신중하게 고른다. 미리 혀 아래에 사탕과 껌을 넣어두고 키스할 타이밍에 혀 위에 올려 은은한 향기를 낸다"고 말했다.

또 강지환은 "멀리서 찍는 풀샷에서도 진짜 키스를 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하고 싶어서 한다"며 "여자친구가 없을 때 할 기회가 드물지 않냐.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위해 나느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경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현재 2차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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