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황하나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가운데, 경찰청장과 친분에 대해서 확실히 선을 그어 눈길을 끈다.
19일 수원지방법원은 황하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20만원과 보호관찰과 마약 치료 명령을 내렸다. 전 남자친구였던 박유천 역시 지난 2일 징역 10월이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풀려난 바 있다.
황하나가 풀려나면서 "반성하면서 살겠다" "감사 드린다" "선행히면서 살겠다"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발언들 중 가능 눈길을 끈 것은 경찰총장과의 친분과 관련된 발언이었다.
"항소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황하나는 "청찰청장과의 친분에 대해 "아니다. 죄송하다"며 말을 아껴 눈길을 끌었다. 또 "서울 구치소 직원 여러분 고맙다"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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