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금정원' 홈페이지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드라마 '황금정원'이 막장 퀸의 대결로 관심을 받았다.

MBC 토요일 드라마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황금정원'은 방송 전부터 '정통 막장'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름없는 여자'의 오지은과 '메이퀸' '전설의 마녀' 등 막장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는 한지혜의 만남은 기대를 높이기 충분했다.

먼저 한지혜는 33세의 간병인 은동주 역으로 출연한다.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라는 강렬한 타이틀이 눈길을 끈다.

오지은은 사비나를 연기한다. 33세의 SNS 스타로 치명적인 미모의 위험한 여자다. 본명은 은동주다. 한지혜가 연기한 인물과 이름이 같은 만큼 두 사람의 대립이 예고된다. '황금정원' 홈페이지에서도 한지혜와 오지은은 대립 관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토요일 드라마 '황금정원'에는 이상우와 이태성, 정시아, 연제형, 김영옥, 정영주, 문지윤, 김유석, 차화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