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서 말을 해' 홈페이지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바로 첫 방송을 앞둔 '어서 말을 해'다.

JTBC '어서 말을 해'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전현무를 비롯해 김정난, 정상훈, 문세윤, 박나래, 강지영 등이 출연한다.

전현무는 박나래와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한혜진과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나갔지만 결별 후 두 사람 모두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복귀 가능성을 열려 있지만 전현무의 스케줄을 보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 생긴다.

전현무는 첫 방송을 앞둔 '어서 말을 해' 뿐만 아니라 JTBC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 - 혼족어플',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해피투게더4', 엠넷 'TMI NEWS' 등 5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8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첫 방송도 앞둔 상태다. 이 프로그램까지 한다면 6개 이상의 프로그램이다.

이런 스케줄 속에서 전현무가 과연 '나 혼자 산다'에 복귀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서 말을 해'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센 말발의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말의 고수를 가리는 신개념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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