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틸컷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방송되면서 촬영지, 웹툰원작, 몇부작인지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일부터 첫방영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로운, 김혜윤 주연의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16일 방송되는 ‘어하루’ 9회에서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하루 역), 이재욱(백경 역), 이나은(여주다 역), 정건주(이도화 역), 김영대(오남주 역)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파티에 참석해 평소와는 다른 매력으로 선보인다.

은단오(김혜윤 분)는 만화 속 세상에서 정해진 스토리(설정값)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던 중 이름 없는 소년의 도움을 받아 스토리를 바꾸는 데 성공하고, 그를 찾아 하루(로운 분)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하루는 은단오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그의 정혼자 백경(이재욱 분)에게 주먹을 날린 뒤 “너 누구냐”라고 묻는 백경에게 “말해도 기억 못해. 곧 장면이 바뀌니까”라며 자아가 없는 만화 속 캐릭터의 존재에서 탈피할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총 32부작으로 무류의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촬영지는 거제도 신선대로 학교 촬영지는 환일고등학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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