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객 패널 선발해 상품 개선 등 제안 반영

<자료=농협생명보험>

[한국정책신문=이지우 기자] NH농협생명이 고객패널 제안을 반영해 서비스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고객 패널 제안을 바탕으로 질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가까운 지인의 사기 피해를 목격한 1기 고객패널의 제안으로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고객패널 의견을 반영해 고령자용 큰글씨 보험청구서 서비스를 도입했고, 95세 만기를 추가한 치매보험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아울러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해피콜 소요시간 사전 안내 △모바일앱 로그인 시스템 개선 등 NH농협생명이 제공하는 편리한 보험서비스에 자사 고객패널 의견이 폭넓게 반영됐다.

지난 15일엔 NH농협생명 영업지원부문 임직원 30여 명과 고객패널 10여 명이 충남 공주 예하지 마을을 찾아 농촌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신 고객패널들 덕분에 NH농협생명이 발전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패널 여러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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