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LG헬로비전은 아이의 올바른 TV시청을 돕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헬로tv 아이들나라와 함께 하는 똑똑한 TV 홈스쿨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헬로tv 홈 메뉴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4개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부모안심편, 아이시청편은 아이들나라 시청 이력 관리, 시청 시간·횟수·채널 제한, 시력보호 기능을 안내해 부모와 아이의 계획적인 TV 홈스쿨링을 실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똑똑한 홈스쿨링을 원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들나라 교육 콘텐츠 100% 활용법도 제시한다. 독서습관 편은 아이들나라의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성향에 맞는 건강한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영어학습 편은 ‘영어유치원’ 메뉴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고 맞춤형 프리미엄 영어 교육 콘텐츠를 알차게 활용하는 팁을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헬로tv 이용자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7일의 기적’ 행사도 마련했다. 4월12일까지 7일 이상 헬로tv에서 아이들나라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가정학습에 필요한 15만원 상당의 유아용 시디즈 아띠 책상·의자세트를 선물한다.

행사 응모자 전원에 헬로tv 코인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헬로tv코인은 헬로tv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영화·드라마 VOD, 아이들나라 일부 유료 콘텐츠 시청에 사용할 수 있다.

윤원규 LG헬로비전 홈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헬로tv 고객들이 아이들나라의 서비스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며 “케이블TV 기반 키즈 교육·놀이 문화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2월2일 헬로tv에 적용된 이후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3040 세대와 손주를 둔 60대 가입자의 이용률 증가세로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10만명에 가까운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개원 연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TV를 통해 키즈 콘텐츠 소비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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