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정다은 임신 4개월, "아들 딸 구별 말고 빨리 낳아 잘 키우고 싶어"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다은 아나운서가 밝힌 가족계획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6일 결혼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단은 저나 우종 오빠가 나이가 있으니 빨리 낳고 싶어요. 양가에서도 그렇게 원하시고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몇 명 낳자고 얘긴 안 했지만, 아들·딸 구별 말고 낳아서 잘 키우고 싶어요. 제 주변엔 하나만 낳겠다고 한 사람도 많았지만, 아이가 너무 예뻐서 결국 둘째까지 낳더라고요. 저희도 귀여운 아기 낳아서 똑똑하고 예쁘게 키우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22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매체를 통해 “정다은이 임신 4개월 정도 됐다. 조우종 정다은이 무척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사이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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