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2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오는 29~30일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드 배치 중단, 북핵 등 어려운 문제들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대 한미 정상회담에선 어떤 이야기가 오갔으며 어떤 전략이 활용됐는지 되짚어 본다.

이날 국민의당 강연재 변호사는 최근 한미간 논란이 일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사드배치 입장 에 대해 “(사드를) 확실하게 배치를 하겠다고 생각하셨으면 헷갈리는 입장은 표명 안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3월 인천에서 17세 김모양이 8세 초등학생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도 다룬다. 김양이 조현병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조현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조현병으로 인한 감형 요인 기준과 적절성 여부를 분석해본다.

범죄심리학자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를 분류하는 국제적 기준을 설명한다. 표 의원은 "사이코패스 여부는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만 진단이 가능하다"며 범인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TV조선 ‘강적들’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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