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재학 UN NGO WDF 세계유통연맹 의장이 1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출범&비전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각국의 유통플랫폼을 통합하기 위한 유엔의 비정구기구가 출범했다.

UN NGO WDF 세계유통연맹은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출범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단체에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 15개국이 참여했다.

UN NGO WDF 세계유통연맹은 세계 블록경제를 넘어 중국의 알리바바, 한국의 코리아플랫폼 등을 하나로 묶는 통합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각 나라의 상품,문화, 기술, 지적재산까지 유통시스템을 통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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