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 한일관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한일관 대표가 이웃집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일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일관은 1939년 서울 종로에 설립돼 78년의 역사를 지녔다. 3대째 이어져 온 이 식당은 역대 대통령들과 유명 기업인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식 불고기 맛집으로 1960년대 소고기를 얇게 저며 부드럽고 쫄깃한 불고기를 처음 판매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한일관 대표가 이웃집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흘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당시 개가 목줄을 하지 않았던 상태였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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