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꼭두각시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사기혐의로 고발된 이종수가 이번엔 카지노에서 발견됐다.

한 언론매체는 이종수가 '저스틴'이라는 이름으로 카지노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미국에서 별탈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을 통해 집을 얻어 생활하고 있으며, 비싼 브랜드의 자동차를 타고 있다는 제보다.

앞서 이종수는 미국 LA의 한 체육관에서 목격된 바 있다.

이종수는 지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보기로 약속하고 전날 미리 돈을 받았으나 결혼식 당일 사회를 보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발됐다. 이후 소속사 측에서 피해액을 변상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했다는 사람이 나타나며 사건은 재점화됐다.

자신이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종수에게 3000만원 정도 사기를 당했다고 언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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