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월드컵 스타에서 아시안게임 와일드 카드로 발탁된 조현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조현우는 앞서 아시안 게임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나기 전 인터뷰를 통해 각오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조현우는 "월드컵은 이미 지났다. 3장 밖에 없는 와일드카드로 뽑힌 만큼 최선을 다해 먼저 뛰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조현우는 "감독님이 와일드카드지만 어린 친구들과 잘 어울리라고 하셔서 커피를 사주곤 했다. 다른 와일드카드인 의조나 곧 들어올 흥민이 등 우리가 먼저 뛰면 다른 선수들도 따라올 것이다. 반드시 금메달 따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현우는 4년 전 무실점 우승에 대해 "아마 상대가 주도권을 내주고 역습을 시도할 것으로 본다. 역습 수비 상황에서 김민재 등과 많이 이야기했다"라며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결과를 이어서 무실점 우승이 목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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