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승우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축구대표 선수 이승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승우는 아시안 게임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월드컵에서 함께 했던 형들도 왔는데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골을 넣도 것도 중요하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다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찬스가 온다면 놓치지 않고 골로 마무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승우는 현재 컨디션에 대해 "100%는 아니다. 남은 기간에 잘 적응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며 "변명이나 핑계는 필요 없다. 잔디 등 현지 상황과 컨디션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우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는 것은 언제나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시안게임에 꼭 합류하고 싶었다"며 "늦게 합류했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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