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귀마개·헤드폰·이모티콘' 선봬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핑크퐁 귀마개와 루돌프 헤드폰 <파리바게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파리바게뜨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핑크퐁, 카카오프렌즈 등과 협업한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핑크퐁 귀마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상어가족’ 노래로 유명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협업한 귀마개는 핑크퐁, 아기상어, 아빠상어, 엄마상어 등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6500원에 귀마개를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루돌프 뿔’을 형상화한 헤드폰도 선보인다. 헤드폰 브랜드 아이클레버와 협업한 ‘아이클레버 루돌프 헤드폰’은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위해 최대 볼륨 85데시벨(dB)까지 소리 크기를 제한한 아동용 장비다. 

온라인 사전예약에서만 단독 진행되며 1만7000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제품 교환권 구매 시 1만2900원에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혜택을 더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파바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크리스마스에만 만날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이벤트 관련 제품(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파리바게뜨X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보다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직 파리바게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바딜리버리는 해피포인트 앱의 해피오더, 카카오톡 주문하기, 주문앱 요기요를 통해 제품을 주문하면 선택한 시간과 매장에서 제품을 배달 또는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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