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 프로필)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가수 박지윤이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SNS도 관심이다.

하지만 박지윤의 SNS는 결혼 전달인 2월 말 즈음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온 이후 더이상 게시물을 업로드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윤은 지난 달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지윤은 남편과 인연을 맺은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의 B캐스트 진행도 3월 초 넷플릭스 콘텐츠를 마지막으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

연애도, 결혼도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박지윤의 뒤늦은 결혼 소식은 주목받고 있다. 또 현직 CEO와 뮤지션 부부라는 이색적인 조합도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관심사의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B캐스트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케미'가 돋보였던 바다. 신뢰감 있는 박지윤의 안정적인 진행과 차분한 조수용 공동대표의 고정패널로서의 역할이 어우러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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