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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순천 닭꼬미 맛집에 관심이 뜨겁다.

순천 닭꼬미 맛집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 속 코너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에서 소개됐다.

사장은 "순천이 고향이다. 귀농해서 4년 동안 다른 일을 하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식당을 시작했다. 22년째 영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닭꼬미를 먹기 위해서 전국에서 손님들이 온다고 한다. 손님들은 환상의 맛을 자아낸다고. 

닭꼬미는 숯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워낸 닭구이와 제철 맞은 꼬막무침, 그리고 봄 향기가 가득한 미나리 무침을 함께 먹는 음식으로, 함께 먹으면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30여가지의 반찬이 나와 상을 꽉 채운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나물무침부터 낙지호롱, 단호박 불고기 찜, 과일 김치, 닭 타락죽, 과일 김치는 이 집만의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