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계춘할망' 류준열 섭외 비하인드가 관심이다.

영화 계춘할망(창감독) 창감독은 언론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류준열의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류준열이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들어가기 전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운을 뗐다.

창감독은 "류준열이 오디션부터 엄청났다. 이번에 캐릭터 소화를 잘 해준 것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주도를 그리고 싶었다. 제주도와 그곳에서 깊은 숨을 참는 해녀를 얘기하고 싶었다”고 연출의 변을 밝혔다.

계춘 할망 역을 연기한 윤여정은 “극 중에서 손녀에게 다가서는 느낌으로 맞담배를 허락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실제 윤여정 선생님과 담배를 폈다. 선생님 앞에서 연기지만, 함께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한편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19일 영화채널 수퍼액션에서 영화 ‘계춘할망’을 편성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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