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지난해 2배 규모로 진행

지난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행사장 전경<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이 밝혔다.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협회는 이날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6차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건을 보고,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장은 지난해 취업박람회장 보다 넓은 규모의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 마련했고, 기업 부스도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는 금주 중 보건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사전준비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전 회원사에 채용박람회 개최를 안내하고, 기업체 인사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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