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공개로 전환된 윤지오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에 대한 논란이 많은 가운데 UN 앞에서 윤지오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인 '게쉬타포'가 화제다.

최근 TV조선 '이것이 정치다'에서는 윤지오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인 한국 교민 '게쉬타포'(닉네임)를 인터뷰했다.

'게쉬타포'는 "한 교민으로 윤지오 씨를 우연히 접했다. 계속된 거짓말로 기부금을 받아낸 부분에 대한 것을 뉴스로 접하게 됐다"며 "교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너무 화가나서 유엔 본부 앞에서 혼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윤지오 규탄 시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진실된 증언을 하는 증인은 보호돼야 한다. 최초의 증언과 지금은 달라지고 신뢰성을 잃었다"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각종 고소-고발이 돼 있는 윤지오 씨를 조기에 소환해서 개인적으로 국격을 망신시키는 이런 행위에 대해서 정부가 앞장 서서 조기에 윤지오 씨를 한국으로 소환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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